인천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담당공무원 간담회 실시

입력 2017년06월07일 15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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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사무국에서 인천시 10개 군/구청 이웃돕기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복지서비스 개선, 저소득층 보호 등을 위한 읍면동단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단위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자리이다.
 

인천공동모금회는 2012년부터 10개 군/구와 함께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체를 지원했고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전환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매년 나눔 문화 확산, 명절 이웃돕기 사업, 읍면동보장협의체 업무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간담회와 공무원대상 교육을 진행해 왔다.
 

금일 간담회에 참석한 구청 담당자는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지원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 많은 상황이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의 다양한 지원을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정명환 회장은 “지역마다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사업에 참여가 늘고 있으며, 10개 군/구에서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동모금회 차원에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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