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도심에서 숲을 걷다 참여자 모집

입력 2017년06월07일 21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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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연중으로 ‘두 다리가 의사다. 야간 걷기교실’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야간 걷기교실은 직장인과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저녁에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중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씩 부평공원에서 진행한다.
 

혹서기인 7~8월에는 백야현상을 감안,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열어 더 많은 걷기 참여자가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곽광희 부평구 보건소장은 “야간 걷기교실에 많은 구민이 참여하길 바라며, 건강걷기가 더욱더 활성화 돼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야간 걷기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부평구민은 구보건소(☎509-8296~7)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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