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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상공인의 경영 및 기술 등에 관한 정보 교류를 위해 창립한 영흥면 상공인협회 3주년 기념행사를 18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길 옹진군수, 영흥면장, 지역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외부 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영흥면 상공인협회는 2011년에 창립하여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연평면 주민 위로금 전달을 시작으로 영흥면 노인회 사랑의 쌀 전달 및 사랑의 연탄 기부 등 해마다 지역사회에 환원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는 영흥도를 소재로 한 제1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함은 물론 적극적인 지역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조 회장은 “상공인 협회 발전에 단결과 화합된 모습으로 열심히 믿고 협조하여 앞으로도 협회와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윤길 옹진군수는 “그동안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영흥 상공인 협회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 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