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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게임기업, 세계 최대 게임쇼 미국 E3 한국관 참가
약 4,200만 달러의 상담과 680만 달러의 계약
등록날짜 [ 2013년06월18일 12시35분 ]

[여성종합뉴스/ 김상권 시민기자]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호)와 공동으로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3에 게임기업 12개사(성남시 6개사, 부천시 1개사, 안양시 1개사, 서울시 4개사)를 파견해 약 4,200만 달러의 상담과 68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의 한국관 공동 참가는 2012년에 이어 2회째이며, 콘솔 게임 중심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급변하고 있는 북미시장 트렌드에 맞춰 올 해 한국관에 참여한 12개 게임사는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을 다루는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콘솔게임 중심인 E3 전시회임에도 성공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여 향후에는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에 특화된 전시회를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쥬얼샤워(대표 박홍관, 성남시)는 스마트폰, 패드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구현 가능한 신규 N스크린 게임 ‘이스케이프’를 선보였으며, 미드코어 유저들을 겨냥하여 개발한 게임으로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유비소프트 등에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싶다는 제의를 받는 등 미국 메이저 퍼블리셔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엔픽소프트(대표 최일돈, 성남시)는 현재 국내에서도 서비스 중인 RPG 게임 EoC(Empire of Chaos)를 선보여 북미와 유럽 퍼블리셔 기업들과 향후 협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담하였으며, 올 해 10월 직접 런칭 예정인 모바일 MORPG게임도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유럽 퍼블리셔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언더월드스튜디오(대표 전기호, 성남시)는 2달 전 ios를 통해 런칭한 게임 "Lost Memory'와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 중인 "Gates of Hell"의 퍼블리셔 탐색차 참가하였으며, 3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북미 퍼블리싱 가능한 "게임인사이트"를 만나 향후 협의 가능한 사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져 북미 게임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올 해는 메인관인 사우스홀로 한국관을 옮겨 세계적인 게임사 블리자드와 나란히 자리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으로 강세인 한국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미국 대표 게임기업인 액티비젼 블리자드, EA, 징가, 게임로프트, 카밤 등 대형 퍼블리셔 50여 개사가 한국관을 방문하여 기업별 1:1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향후 국내 게임 기업들의 다양한 수출 판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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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lymin000@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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