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보도자료] 인천 중구는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의 도로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월미도 일원의 버스정류장 차도가 협소해 주말 및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교통혼잡을 해결하고 월미관광특구 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구간은 월미공영주차장 앞(북성동1가 산2-17번지)일원과, 문타운(북성동1가 98-558번지)일원, 반달로(북성동1가 98-30번지)일원으로 L(길이)200m에 B(폭)8~20m의 정비사업을 지난 4월 24일 착공해 6월 13일 마무리했다.
이들 지역에 구는 예산 4억7백여만원(구비)을 투입해 이면도로 주차장 확보(100면), 자전거도로 및 차도확장, 인도 정비, 아스팔트 포장, 차선도색, 하수관 정비, 가로등 신규설치 및 교체사업 등도 완료했다.
구는 이번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의 도로 정비사업을 통해 2013년 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중구의 관광특구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해당 구간의 민원이 말끔히 해소되는 한편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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