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 자활홍보관 '꿈이 든' 개관!

입력 2017년06월12일 12시3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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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주식회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설치, 자활생산품 판로 확대 및 일자리 제공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는 소외된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목적으로 전국 최초 인천시·롯데쇼핑(주)·광역자활센터‧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등 민‧관 공동협력으로 설치하는 자활홍보관 「꿈이든」을 1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남구 관교동 인천종합터미널 1층에 들어선 「꿈이든」은 ‘자활 성공의 꿈이 들어있는 곳’이란 의미이다.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생산품 전시‧판매‧홍보와 자활사업 관련 상담, 체험이 가능한 자활사업 전용 홍보관으로 설치하여 타 지역과 차별되게 구성했다.


「꿈이든」은 롯데쇼핑(주)의 사회공헌사업 제안에 선정되어 내년 12월까지 무상임대로 사용되며, 사업공모에서 선정된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도균)가 운영한다.

 

올해 <인천형 공감복지> 신규 사업인 자활참여자‘희망잡(Job)아! 프로젝트’는 그간의 자활성공의 개념을 창업 중심에서 취업분야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 5월 신규 제정한 인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조례」에 지역자활센터 사업과 자활기업을 사회적 경제 범주에 포함하는 등 현장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자활지원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롯데쇼핑(주)의 후원으로 자활생산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자활홍보관 「꿈이 든」의 소비자는 친환경 제품을 착한가격에 소비하면서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나눔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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