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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시민기자]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성기양)은 정왕어린이도서관(6. 17.), 능곡도서관(6. 18), 대야어린이도서관(6.20)에서 어린이 진로 탐색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자원인 어린이에게 올바른 진로 지도를 통해 다양한 일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진로 선택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과 직업에 대한 적극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인사 강의와 잡월드 탐방, 김윤식 시장이 읽은 책 이야기 특강 시간도 마련했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의 다양한 직업 세계 등을 조사해 진로 포트폴리오도 작성해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6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hcity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31-310-52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