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 수여

입력 2017년06월12일 18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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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2일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조한 용감한 시민 강상현(31), 김동수(23)씨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25일 12시30분경에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 테마파크 앞 바다에 빠진 사람을 목격하고 지체 없이 바다에 뛰어 들어 떠내려가는 익수자를 육지로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현장 도착한 중부소방서 대원들에게 익수자를 인계하였다. 이에 지켜보던 주변사람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익수자가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긴급한 상황 속에서 용감한 시민의식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강상현, 김동수 두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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