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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5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는 지난 14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영종초등학교 봉사동아리 3~6학년 학생 30여명과 함께『One Day 자원봉사체험의 날』프로그램으로 전래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소속‘전래놀이 전문봉사단’의 진행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에 빠져서 전통놀이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우리 부모님이 어렸을 때 했던 놀이들을 직접 해 봄으로써 전래놀이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동안 음율놀이, 쌩쌩이 만들기, 비석치기의 놀이를 체험했으며, 특히 비석치기는 가위바위보로 편을 나눠 팀 대결로 진행되어서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승부욕을 기를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One Day 자원봉사체험의 날’ 담당 직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종초등학교에서 월 1회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하며, 지역주민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