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제67주년 6.25전쟁기념 제7회 구국참전경찰 추념식 개최

입력 2017년06월16일 13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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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16일 오전11시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소재 ‘구국유공자비’에서 이동원 경찰서장과 구국참전경찰 국가유공자회(회장 조수환)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6.25전쟁기념 제7회 구국참전경찰 추념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오직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공비소탕에 목숨을 바쳐 맞섰던 경찰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진행은 조수환 유공자회장의 헌화·분향·헌작과 이동원 서장의 추모사 및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 됐다.
 

행사에 참여한 조수환 구국참전경찰유공자회장은 “이번 추념식을 통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먼저가신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사업은 물론 유가족과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지켜나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국참전경찰유공자회에서는 그동안 영동군의 지원으로 하였으나 금년도부터는 경찰예산으로 추념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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