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의원,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한 공항 , 항만 배후단지 개발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입력 2013년06월19일 17시29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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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SOC의 효율적 활용으로 국가경쟁력 제고를 도모 -

[여성종합뉴스] 박상은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한 공항 ? 항만 배후단지 개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인천시 등 관련 정부기관과 학계, 언론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의 공항과 항만 배후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제도정비 및 정책구상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상은 의원은 “대한민국이 2%대 저성장에 머물거나 IMF 외환위기와 같은 국가부도위기를 또 한차례 겪게 된다면 선진국 문턱에서 주저앉을 수도 있다”면서 “한국경제의 역동성과 성장 활력을 되살릴 수 있는 전략과 사고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대로 경제성장이 없으면 복지도 없다”면서 “인천의 공항 ? 항만 배후단지는 제도정비 즉, 수도권 규제완화만으로도 박근혜 정부의 공약인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성장이 정체된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홍섭 인천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공항 ? 항만 배후부지에 대한 수도권 규제완화는 국가SOC의 효율적 활용을 가능케하여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대기업의 경영효율화, 원가절감에 의한 국제경쟁력 강화, 제조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 물류대학원 진형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 김광석 국장, 인천발전연구원 김운수 연구위원,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 이상훈 과장, 경인방송 ITVFM 이영철 보도국장,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이철조 과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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