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가천대학교․가천길병원과 자유학기제 의료 관련 체험활동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7년06월20일 11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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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의료 관련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20일 인천시청, 가천대학교, 가천길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천대학교와 길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의료분야 인적자원과 시설 등이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전반의 의료 관련 체험활동에 적극 개방될 예정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을 통해 이용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소재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등의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따른 다양한 체험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도 이러한 노력의 성과이다.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협약식에서 “가천길병원이 보유한 인공지능진료서비스(왓슨)는 최첨단 기술공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다가올 것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교육자원이라며, 학생들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미래 사회를 미리 체험하고 상상하게 하는 것은 지금 어른들의 몫이자 책무”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문을 열어준 길병원과 가천대학교의 사례는 다른 기관에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여 교육자원으로 연계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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