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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윤소식)는 20일 오후 4시 청주흥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및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처분결정 및 지원 결정을 위한 선도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선도심사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성로펌 곽규은 변호사 및 따뜻한 법률사무소 박아롱 변호사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실시하였다.

2012년부터 도입된 선도심위원회는 소년범의 재범예방 및  전과자 양산 예방을 위해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입건 처분 대신 훈방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소년범의 훈방 및 입건 여부 결정이외에, 가·피해자에 대한 생활지원 결정도 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결정 사안이 확대 되었다.

향후 청주흥덕경찰서는 선도심사위원회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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