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자원봉사 아카데미 강사 김 찬호 교수

입력 2013년06월20일 08시19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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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정체성과 자아존중감 확립

[여성종합뉴스/김학승기자] 인천광역시 남구(청장 박우섭)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연봉)는 자원봉사자의 정체성과 자아존중감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지난 18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구 소속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의 “생존에서 존엄으로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자존감 유지의 중요성 ▲모욕사회에서 자존감 찾기 ▲우리안의 의미 생산능력 만들기 등, 현대사회의 물질적인 가치로부터 개인의 존엄성 회복을 위한 방향제시와 인간의 소통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을 넘어 상대방의 존재를 규정하는 힘을 지닌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연하였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들은 “삶의 의미를 찾길 바라는 우리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강연이었다.”며 “주변과의 소통과 스스로의 존재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강연에 대한 소감과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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