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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1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6월 세 번째 주 수요일인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프로축구 K리그 주중 야간 경기로 펼쳐진 인천유나이티드FC와 포항스틸러스 간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은 이 날, 인천병무지청 직원들은 경기장 정문 입구에 병무상담 창구를 설치하여 병무행정 소개 책자인 ‘Show me the 군대’ 책자 및 각종 병무정보가 담긴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알찬 병무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
 

또,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병무지청 직원 20여 명은 병무청의 청렴실천 의지를 대외에 표명하고 부정․부패 없는 세상을 선도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시민들에게 청렴의지가 담긴 물티슈, 홍보물품,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병무행정 구현을 위한 병무청의 노력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03년에 인천 지역을 연고로 창단한 인천시민프로축구단으로 지난 3월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인천병무지청과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자의 축구 관람료 할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병무홍보의 날’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