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제실, 인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입력 2017년06월26일 20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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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법제실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 인천연수구을)과 공동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와 녹색기후기금 연관산업의 육성을 위한 입법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출범한 지 14년 되는 해에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 촉진을 위한 과제, 송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산업 등 연관산업의 육성을 위해 필요한 과제와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민경욱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송도를 비롯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비행시간 3시간 이내 100만 이상 도시가 156개가 위치하며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으로 완벽한 물류와 교통시스템, 풍부한 고급인력과 다양한 인센티브가 있는 최적의 기업환경을 자랑하고 있다”고 인천 지역을 소개하면서, “인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송도에 그 사무국을 두고 있는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을 활용하여 기후·환경문제를 주도하는 국제도시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라고앞으로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경욱 의원이 제시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송도국제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과제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욱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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