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주거환경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2억 전달

입력 2017년06월28일 11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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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8일 동구 만석동 원괭이 부리마을에서 중·동구지역 주거환경 취약지역 공동시설 지원을 위해 총 2억원을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연숙)를 통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금일 전달식은 인천공항공사가 봄철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하는 봄빛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13억 중의 일부가 지원되는 것이다.
 

본 사업은 중구와 동구의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주여건 개선과 소외지역 주민의 거주활력 창출 및 마을공동체의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세부내역으로는 중·동구 인접지역인 만석동 일대의 쪽방촌에 주민공동시설인 공동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 조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인 마을카페를 만드는데 지원된다.

행사장에는 만석동 원괭이 부리마을 주민들과 인천광역자활센터, 동구청 및 지역관계자들 약 50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공사 강판석 경영지원처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이번 공동시설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이 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각 영역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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