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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해병대 6여단(여단장 정수용)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사곶해변에서 여성 예비군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주요장비 전시회 및 탑승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보의식 고취 및 호국보훈의 의미를 일깨우고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여성 예비군을 비롯 군인 가족, 백령ㆍ북포 초등학교 학생 등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K-1 구난 전차를 비롯한 각종 군용 장비를 전시하였으며, 상륙돌격장갑차 탑승 체험 등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 백령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부대가 서로 소통하여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여 지역 안정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고가 많았던 해병6여단 장병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