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영종주민센터, "여성․아동 안전거리 선포식" 개최

입력 2017년06월28일 16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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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 영종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영종복합청사 주변 원룸지역에서'여성・아동 안전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종지구대, 영종자율방범대, 관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범죄 예방 환경 조성,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아동에 대한 안전망 구축 등 '여성·아동 안전거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였다.
 

최근 영종복합청사 주변에 원룸,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의 급격한 증가로 어느 때보다 거리 방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종동은 지난 4월 영종지구대와 '범죄예방 및 주민안정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우범지역 현장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여성․아동 안전거리 시범구역을 정하였다.
 

영종동은 영종지구대와 협조하여 「여성·아동 안전거리」로 우선 영종복합청사 주변 원룸지역을 선정하여 112안내 야광표지판을 4곳에 설치하였으며, 로고젝터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영종동은 영종지구대, 영종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거리의 치안을 확보하고, 여성·아동 등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여 살기 좋은 영종이라는 이미지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다.
 

이진순 동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어느 한 사람이나 단체가 나선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역할이고 책임이기 때문에 서로가 관심을 갖고 안전지킴이가 될 때 우리 지역에 진정한 안전과 행복이 보장될 수 있다”며,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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