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름철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7년06월29일 14시4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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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집중되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인천시, 강화, 옹진군에 점검반을 편성해 농촌관광 시설물 총1,175개소(관광농원 27개, 민박 1,143개, 체험마을 5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여행객에게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4개 분야로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주요시설물 점검 등 안전관리체계, 소방시설과 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안전관리, 가스·전기·체험프로그램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관리, 식재료·조리실 위생관리·개인위생 등 위생관리 분야이다.
 

인천시에서는 6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강화군과 합동으로 강화군 강화읍 조을때관광농원 등 4개소 농촌관광 관련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과 명품관광 도시로서의 인천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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