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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연임)이 지난 28일  근거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17년 행복학습센터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흥원 관계자 및 거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의 17년도 행복학습센터 사업설명과 함께 추진사업 관련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5개구 거점센터의 16년 운영성과 및 17년 추진방향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학습욕구를 파악하여 근거리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의 평생교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보장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거점센터 및 읍․면․동 단위에 행복학습센터를 지정․설치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총 5개 거점센터(남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와 48개의 행복학습센터 운영될 예정이며, 17년에 계양구가 새로운 거점센터로 지정되었다.
 

김연임 원장(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행복학습센터는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인천시 행복학습센터가 확대 지정‧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