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생물 대테러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17년06월29일 23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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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소식)는  29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ISIL의 국제적인 테러위협과 미국의 탄저 테러로   생물테러가 현실화됨에 따라 조기에 인지·진단하고 신속한 대응 으로 생물테러로 인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 생물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흥덕경찰서, 서부소방서, 37사단 화생방신속대응팀, 흥덕보건소,  청주시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하여 경찰의 신고접수 및 초동조치, 보건소의 환경검체 채취, 소방서의 인체제독 · 폭로자 병원후송, 군의 오염지역에 대한 제독순으로 진행했다.

청주흥덕서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상황발생시 문제점을 보완  하고 유관기관 간 상호지원과 상황별 대응조치 요령 숙지 등 완벽한 대테러 협력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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