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열린 E3 게임 엑스포

입력 2013년06월22일 16시34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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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확산, MS XBOX ONE, 소니 PS4 등 홈엔터테인먼트

[여성종합뉴스/ 김형주기자]  해외 유명 게임 매거진이 전세계적으로 PC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빠르게 확산,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E3 게임 엑스포에는 콘솔 마니아인 북미 게이머들이 대거 몰렸다.

참여기업은 230여개. 관람객은 4만8200여명으로 역대 최대로  특히 MS(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엔터테인먼트의 4세대 콘솔 시연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올해 전세계에서 북미가 차지하는 게임 시장의 비율은 약 24% 정도. 이중 콘솔게임의 비중이 70% 가량으로 온라인게임의 6배로 전시회에서 소니는 엑스박스 키넥트를 따라잡기 위해 동작 인식 카메라인 PS아이를 선보였다. PS4(플레이스테이션4) 컨트롤러에도 터치패드와 LED(발광다이오드) 라이트 바, 스피커 등을 내장했다. 이 컨트롤러는 닌텐도 위의 무선 리모컨과 유사한 기능을 담당한다. 기존 PS 컨트롤러가 갖고 있던 장점에 양방향 기능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이 가능해졌다.

MS와 소니의 4세대 콘솔 소니픽처스는 PS4에 독점으로 공급할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멀티플랫폼, 엑스박스 원이나 PS4 모두 태블릿PC와 연동이 가능하다. 가령 태블릿PC로 그림을 그려 이 그림을 콘솔쪽으로 던지듯 밀면 그림이 태블릿PC 밖으로 나가 TV속으로 들어온다. 태블릿 PC가 콘솔 컨트롤러, 동작 인식 카메라 등과 함께 콘솔의 새로운 컨트롤러이자 디스플레이로 활용되는 것이다.

북미에서 가장 기대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주목받는 엔씨소프트 카바인스튜디오의 '와일드스타'도 중국을 염두에 두고 노트북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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