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지역공동체일자리 하반기 사업 출발

입력 2017년07월03일 10시1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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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2일부터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하여 7월 3일부터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사업 모집 신청자는 549명으로 신청자 중에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적격자를 심사하여 최종 241명을 선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 하반기 대상 사업으로는 ‘마을가꾸기 사업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등 4대 유형 8개 사업이며, 오는 7월 3일 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사업 참여자 임금기준은 1일 8시간 기준 51,760원이며, 월 평균 급여 97만원이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근무 기준이며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 수준인 시간당 6,470원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사업으로 지역의 특성·기술·공간 등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일자리사업으로 정체성 확립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발굴과 취업교육지원, 기술 습득 및 민간취업 연계 강화를 통한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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