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7학년도 상반기 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 실시

입력 2017년07월03일 12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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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상반기 수학여행 안전요원 신규과정 및 재교육과정 연수를 지난 1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였다.
 
선생님들은  15시간의 신규과정 연수 또는 7시간의 재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수학여행시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수학여행 대규모(150명 이상)학생 인솔시 50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필수로 운영하여야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중규모(100명이상 150명 미만)로 운영할 경우에도 안전요원 1명 이상 의무배치이다. 안전요원은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능력을 키워 학생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상반기에 약 1,300여명의 교사가 이 연수를 희망하였으며 7월1일~2일(이틀)간 145명의 교사가 연수를 이수하였다. 아울러 모든 교직원은 3년마다 15시간 이상의 안전교육 연수를 이수해야 하고 매년 4시간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아야 하는데 이 연수과정을 통해 선생님들은 안전교육 연수 이수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수학여행 안전요원 자격까지 얻을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학교 현장에서는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학교생활교육과 과장(공숙자)은 인사말에서 “안전교육은 어떠한 교육보다 중요하고 위기 상황 시 그 효과가 나타나므로 여기에 계시는 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조치하고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시길 바란다.” 면서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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