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발대식

입력 2013년06월22일 17시3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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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병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캠페인 병행 -

[여성종합뉴스/ 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는 올 여름 해수욕장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하여 지난 21일 인천 중구 소재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안전관리요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조역량이 한층 강화된 인명구조시범훈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47명은 지난18일부터 21일까지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여 훈련을 받아왔으며, 금번 시범 훈련을 통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익수자를 찾아내고 사고위치를 해양경찰 구조센터에 보고하는 동시에 헬기 및 고속보트, 수상오토바이를 이용 신속한 구조에 나서는 입체적 구조체계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 및 훈련 종료 후 해수욕장내 빈병 및 쓰레기 수거활동 등 유리병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 캠페인도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인천해경은 6월 29일부터 관내 주요 해수욕장 5개소에 47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폐장시까지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라고 밝히고 해상에서의 각종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긴급구조번호인 ☎122(백이십이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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