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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에서는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옥산면 소재지 일원의 교통사고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도로교통공단 등과 도로·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시행하였고,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고 다음날인 지난 6월 16일 충청북도·청주시·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옥산면 소재지 도로에 대한 합동점검 및 현장협의를 실시하여 즉시 정비 가능한 사항과 중장기적인 개선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협의 하였다.
 

이 날 현장점검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옥산면 소재지 주도로에 대하여 횡단보도, 차선 등 재도색 실시,  미끄럼방지 적색포장 설치, 버스승강장 위치조정, 자 통행로 확보 방안 ,산면 도로에 대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단기적인 정비안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기로 하여, 어린이보호구역과 옥산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지방도 596호선 횡단보도, 차선 등에 대한 노면표시 재도색을 완료하였으며, 미끄럼방지포장 등을 추가 설치하였다.
 

또한 청주흥덕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에서는 6월 23일 추가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교통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옥산면 소재지 도로에 대한 최고제한속도 하향과 감속유도시설, 보행자 대기공간 확보를 위한 보도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에 대한 추가 개선안을 7월 중 청주시 등 관계기관에 제안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흥덕경찰서에서 그간 시외권 교통사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시행 중이던 강내, 오송, 옥산, 현도, 남이 교통경력 집중 배치와 관련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순회 배치하던 것을 옥산 면소재지 내 집중배치 기간을 2주로 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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