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사랑의 빛 개선사업 5천만원 기부

입력 2017년07월04일 22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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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4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인천광역시 열린 “미추홀 에너지네트워크 발족식” 행사에 참석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개선을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남동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복지 개선 프로그램사업인 Sunny Project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 5천만원은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조명 개선, 취약계층 에너지 물품 지원 등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안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은  “인천시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개선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준 한국남동발전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획중인 에너지 절약 합동캠페인과 에너지 나눔 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부일 본부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복지에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은 영흥발전본부의 당연한 책임과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Sunny Project』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모두가 보편적으로 누려야할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추홀 에너지네트워크란 인천시 관내 에너지 유관기관 24개 업체가 참여,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 신사업 정보공유 및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추진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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