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직무만족도 도내 1위 달성

입력 2017년07월04일 23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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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 전경
[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민호)는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7년 상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경찰청에서 5. 5. ~ 5. 18.까지 14일간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사, 성과, 복지, 의사소통, 조직분위기, 직무, 교육 등 7개 분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로 진천경찰서는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1.8점을 얻어 가장 직무만족도가 높은 경찰서로 나타났다.

김 서장은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진천경찰서 밴드 가입, 오찬 현장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여 불필요한 일 줄이기, 지구대․파출소 노후 시설 개선 및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직원 내부의 만족도가 높아야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근무에 임할 것이며, 이는 치안 서비스로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상명하복의 구조가 아닌 수평의 소통․ 공감 문화를 통해 하반기에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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