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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 119구조대에서는  5일부터 2틀간에 걸쳐 인천신항 관리부두(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관내 수난 사고를 대비한 하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단소방서장 등 19명의 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물놀이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제트스키, 구명보트, 잠수장비, 스킨장비 구명환, 구조용 튜브, 수난로프 등 7종 15점을 동원하여 훈련에 임하였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보트 조작 숙달 등 제반 안전수칙 ▲지상 및 보트에서의 익수자 인명구조법 ▲수난활동 중 돌발사고시 대처요령 등을 중점 실시하였으며, 각종 장비 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공단소방서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수난사고시 119구조대원들이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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