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보건지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입력 2017년07월06일 17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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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 검단보건지소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민간의료기관과 함께 검단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건강상담실을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검단지역 인구가 많은 아파트단지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 당뇨 등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오는 12일 불로동 금호어울림아파트를 시작으로 19일 마전동 목화아파트, 26일 마전 주공아파트, 28일 마전 현대아파트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상담실에서는 기초건강(혈압, 혈당, 지질치) , 체성분, 골밀도, 혈관나이, 혈관노화도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건강홍보관도 운영한다. 

서구 검단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파트 및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현장중심의 예방사업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며 질환예방 및 조기발견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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