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보리수 어린이집 어린이들 방문

입력 2017년07월06일 17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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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율량지구대 (대장 이상윤)에 지난5일 보리수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20명 등이 율량지구대를 깜짝 방문하여 편지를 율량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전달하였다. 

  “경찰관님 도둑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편지는 보리수어린이집 어린이 서은서 등을 포함한 어린이20명등이 고사리손으로 적은 편지들로 예쁜 종이상자에 담아 율량지구대를 깜짝 방문하여 전달한 것이다.

삐뚤빼뚤한 글씨체였지만 한 글자 한 글자에서 느껴지는 정성은 편지를 받아 든 경찰관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갑작스러운 지구대 방문이였으나 율량지구대장님을 포함한 지구대 직원들은 친절하게 웃으며 어린이들에게 음료 등을 전달하고 사진도 찍어주며 보리수어린이집 자지반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고 어린이들이 작성한 편지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았다. 

보리수어린이집 교사 강은영은 “어린이들이 경찰관님들께 편지 쓴 것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하여 율량지구대에 사전에 연락드리지 못하고 방문을 하였으나 갑작스레 찾아갔지만 정말 친절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게시를 하며 마음을 전달하였다. 

율량지구대장은 “자비반 친구들이 찾아와 줘서 오히려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고 우리 율량지구대는 항상 열려있고 경찰관 아저씨들이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방문을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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