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맹동면, 제19회 맹동수박축제

입력 2013년06월23일 09시52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웰빙농산물 친환경농법 재배, "과피얇은 맹동수박"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2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서  제19회 맹동수박축제  

전국 최고의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충북 음성군의 명품인 다올찬수박 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는 축제로 맹동농협 수박작목회 주관으로 다올찬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군내 기관단체장과 수박 작목회원, 경매사, 중도매인, 소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고 농협유통 바이어 및 경매사, 중매인 초청간담회가 열려 농산물 제값받기 요령 등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다올찬수박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확대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박의 당도와 광택, 중량,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박왕을 선발하는 우량수박 품평회에 이어 수박 들고 왕복달리기, 수박 빨리 많이 먹기, 훌라후프 대회 및 소비자가 참여하는 수박 당도 맞추기 대회 등 행사도 이어졌다.

다올찬 수박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웰빙농산물로 인증받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과피가 얇고 당도가 월등히 높아 다른 지역 수박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음성 지역 731여 농가가 705㏊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맹동농협과 수박작목회는 공동선별장에서 엄격한 선별작업을 거쳐 당도 11도(브릭스) 이상의 최상품만 다올찬수박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다.

문의: 맹동농협043 878-9010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