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개 수협'올해 6월, 2천951t, 439억원 기록' 마리당 6천여원대 판매

입력 2017년07월10일 14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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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갈치 어획량,수협의 지난해 6월 갈치 어획량은 621t, 위판액 95억원.....

[연합시민의소리]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제주 4개 수협의 지난달 갈치 어획량은 작년 같은 기간의 5배 가까이 증가로 4개 수협의 지난해 6월 갈치 어획량은 621t, 위판액 95억원에 그쳤지만 올해 6월에는 2천951t, 439억원을 기록했다.


1∼6월 누계 어획량은 5천906t으로, 지난해 3천288t 대비 80%가량 증가로 20년 만의 풍어라는 말이 나돌 정도의 '대풍'이다.


이는 제주 연근해 어장의 수온이 예년보다 높고 먹이 자원이 풍부해지면서 갈치 어장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오는 13∼19일 생제주은갈치(대) 1마리를 6천2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2% 저렴한 가격이다.

 

아직 조업 초기지만 위판가가 작년 동기 대비 25∼30% 떨어졌고, 얼린 선동갈치 유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8월에는 작년 대비 40%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고 이마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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