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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1일 인천 문일여자고등학교는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한 ‘전문 직업인 초청 2017 문일 진로직업 체험캠프’를1~2학년을 중심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사전에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실시한 직업선호도를 토대로 26개의 직업을 엄선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2시간 동안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홍성조 교장은 캠프에 참여해 준 강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CEO, IT전문가, 간호사, 경찰, 공무원, 관광종사자, 광고전문가, 교사, 군인, 언론인 (기자), 도시공원설계사(건축설계), 동시통역사, 디자이너, 물리치료사, 방송인, 사회복지사, 사회활동가(환경운동가), 생명공학연구원, 아나운서, 엔터테인먼트, 유치원교사, 은행원, 청소년지도사, 항공승무원, 호텔리어, 회계사 등을 초청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직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안내와 인생의 선배로서의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개인의 적성및 개성의 개발,이에 적합한 진로 선택을 통해 자아실현을 성취하고 자신의 미래비젼을 인식하는데 좋은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26개 분야 전문인들의 경험과 조언으로 학생들에게 간접 경험이 되는 수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