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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윤국)는  12일부터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치료를 활용한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안녕! 새로운 나”를 실시한다.

“안녕!새로운 나”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은 낮은 자아존중감으로 인해 교우관계, 학업 등의 영역에서 학교부적응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기상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하는 활동 등을 통해 대인관계 및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7월 14일, 7월 17일 등 3일에 걸쳐 진행이 되며 1일 2회기씩 총 6회기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자기 소개 시간 및 자신의 장점(필살기)을 찾는 시간이 진행되고, 둘째날에는 ‘모두가 다르지만, 모두가 좋아’라는 주제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날에는 ‘스스로에게 주는 표창장’, ‘칭찬합니다’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발견 및 자존감 향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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