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17년 화장품 정책동향 및 수출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7년07월12일 18시38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관내 화장품기업의 수출 증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2017년 화장품 정책동향 및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화장품산업은 수시로 바뀌는 정책들과 국내․외 시장변화가 심해 중소기업들이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와 (사)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가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니즈를 반영하여 추진한 세미나로 관내 화장품 기업이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와 (사)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한국무엽협회(인천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본부),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기술보증기금(인천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세미나는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교수의 ‘기능성 화장품산업현황 및 신기술 동향’, 한국무역협회(인천본부) 오순란 관세사의 ‘국가별 화장품 FTA 세율분석 및 활용전략’, 식품의약품안전처(화장품정책과) 권오상 과장의 ‘화장품 정책동향 및 하반기 제도 개선과 수출지원’ 안내, 그리고, 기술보증기금(인천본부) 이기원 부지점장의 ‘기술보증 관련 지원정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A기업의 대표는 “그 동안 신기술이나 정책동향 등 중소기업이 유익한 정보를 선별하여 취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제공을 해주니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 기관들과 관내 화장품기업을 위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한데 모아 유용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