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경로당 냉방비 100% 확대 지원

입력 2017년07월14일 20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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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여름철의 장기화와 폭염 일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경로당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100%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로당에서는 그동안 연 2회 총 10만 원을 지원받았으나 올해부터 연 4회, 총 2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경우 폭염 시 최소 12시~17시까지 냉방 운영을 조건으로 일반 경로당 냉방비 지원에 4회, 2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총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구에서는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여름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고, 무더위쉼터 경로당도 명실상부한 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섬기고자 지원을 확대했다”며, “냉방비 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경로당이 제2의 인생을 함께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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