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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지난 15일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캘리그라피 동호회‘꾸욱’과 함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스킨쉽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스킨쉽 홍보활동은  경찰서에서 부채 및 용품비용을 지원하고 ‘꾸욱’동호회원들이 캘리그라피 재능을 기부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로 사람마다 다양한 서체를 가지고 있고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이다.

이 날 동호회원 10명은 주말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캘리그라피 글씨가 새겨진 종이부채를 나누어 주며 안전한 제천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글귀를 바로 작성해 나눠주었다.

한 동호회원은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 앞으로도 안전한 제천을 위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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