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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역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24일 오전 한길안과병원 강당에서 신부평지하상가 상인대학 입학식을 치렀다.

 시장경영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될 상인대학은 이날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2회 월․금요일에 운영된다. 상인대학에는 이 지역상인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상인대학에서는 상인조직 강화와 자구노력, 인간관계와 팀워크, 고객만족 실천, 브랜드 마케팅, 판매기법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의식과 경영마인드도 높아져야 한다.”면서 “이번 상인대학 교육을 통해 지하상가와 상인들의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