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이발소 탈바꿈 위해 신 트랜드 헤어기술 전수

입력 2017년07월17일 10시4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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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7회 운영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경기침체, 경쟁심화 및 신기술 부족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이발소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익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밝고 청결한 이미지로의 시설개선과 젊은층 방문을 늘리고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는 신 미용기술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21개소 이발소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참여했다. 사업결과 사업자의 연매출이 5%이상 상승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있었으며, 사업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업주들은 신 미용기술교육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를 내기도 했다.
 

인천시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부터 시설개선 지원 보다 좀 더 수준 높은 신 트랜드 헤어기술과 경영 컨설팅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7월 11일(화)부터 한달간 남구에 있는 인천직업전문학교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3시간동안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헤어기술을 통하여 이발소 영업주 분들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신 트랜드 기술을 많이 습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기술 전수 및 자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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