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 종합의료단지 착공

입력 2017년07월18일 13시2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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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에 종합의료단지 조성으로 양질의 첨단 의료서비스 기대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양구 계산동 일원에 21,926㎡ 규모에 달하는 종합의료단지와 이에 대한 기반시설 공사가 7월 18일 본격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착수되는 공사는 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분야이다. 의료용지가 11,477㎡(52.3%)를 차지하며, 지원용지 255㎡(1.2%)와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용지 10,194㎡(46.5%)를 조성하는 공사이다.
 

사업시행자가 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비로 약 99억 원을 투입하여 2019년 1월 도시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의료용지에는 재활과 치료, 노인 질환의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 등 최상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계산의료단지 착공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본 사업이 부족한 노인 의료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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