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유용미생물 연구회 현장교육 개최

입력 2017년07월18일 14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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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8일과 19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군 유용미생물 연구회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7개면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3월 24일 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지난달까지 농업용 유용미생물 제조방법 및 주방세제 샴푸 등 생활EM 제품 만들기 과제실습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한편, 그동안 농업현장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농사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 스스로 배우는 학습을 실천해 가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친환경 농업과 6차산업 선도 지자체인 경기도 양평군을 찾아 양평군 친환경농업미생물과 BM 활성수 생산 운영 현장을 방문하고 쌈채소류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와 체험관광단지를 벤치마킹하는 등 회원들에게게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유용미생물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의 필요성, 흙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원들의 새로운 기술력 배양과 우리군 면별 주산품목 생산성 향상과 6차산업 집중 육성을 궁극적인 목표로 이번 현장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면별로 집합 또는 찾아가는 눈높이형 미생물교육 확대 실시로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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