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방학 중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7월18일 15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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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27일, 8월 3일, 8월 10일에는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네비게이터’를 진행한다. 중학교 2~3학년 20여명이 참여하게 될 진로체험활동은 3일간 각각 VR 콘텐츠 제작, 3D펜 창의공작, 드론운항전문가 직업 알아보고 각 직업 특징 알아보는 체험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활동장소는 부평구청소년 수련관이다.
 

7월 28~29일 이틀간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같이, 어울림’이, 8월 4~5일엔 ‘나의 소중한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열린다.
 

‘같이, 어울림’의 경우 자원봉사 기초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의 소중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예방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봉사활동 5시간과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국가인증 수련활동 기록확인서가 발급된다.
 

주정연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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