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

입력 2013년06월24일 21시4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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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59억여 원의 정부출연금지원

경남대학교 토목공학과 김승현 교수-MD/PRO 복합탈염공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경남대학교 토목공학과 김승현 교수
[여성종합뉴스] 경남대학교 토목공학과 김승현 교수 연구단이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한 2013년 건설교통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4일 경남대 김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MD/PRO 복합탈염공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연구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5년간 259억여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MD/PRO 복합탈염공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연구단은 차세대 해수담수화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해수담수화 공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 저감, 해수에서의 에너지 회수 및 해수 부산물에서의 자원회수 기술개발을 목표로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효율적인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 각 연구의 특성에 맞춰 1세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세부는 GS건설, 3세부는 서울대학교가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이 각각 주관하기로 했다.

앞으로 5년간 연구단을 이끌어 갈 김 단장은 1985년부터 중동 현장 경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수담수화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관련 연구 및 학술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연구단은 초기 단계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에서 추진되고 있는 마스다르(MASDAR) 사업과 연계해 개발 기술의 조기 해외 현장 도입 및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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