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산자원연구소, 연안바다목장화 사업 참담치 17만미 방류

입력 2017년07월19일 11시3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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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자원연구소는 이상기후 현상 및 자원 남획 등으로 점차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참담치 자원량 회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19일 인천 중구 소무의도 앞 연안바다목장 사업 패류초 설치 해역에 시험적으로 어린 참담치 약 17만미를 방류했다고 전했다.
 

해당 수산 종자는 지난 4월 우량 어미로부터 어린 치패를 산출시켜 동 연구소 조개류 생산동 실내에서 사육한 각장 1.5cm 이상 크기의 어린 참담치다.
 

한편 이번 방류 방법으로는 관내 어촌계 어선을 동원하여 해당 해역에서 스킨스쿠버 잠수 방식으로 넓은 기질에 치패를 부착, 생존율 향상 및 계속적 모니터링과 효과조사를 통하여 어린 참담치의 방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담치 우량 종자 생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해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방류, 자원 생산량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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