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교육지원청, 개방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입력 2017년07월19일 11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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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지난 18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남부교육지원청 개방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사, 교수 및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을 개방하여 현장 체험을 함으로써,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교육지원청의 각 과 체험, 공무원 멘토와의 만남, 교육장과의 대화, 꿈 발표 등의 1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명예공무원증을 패용하고 담당 멘토와 함께 자신의 소질과 능력에 맞는 진로 선택을 위한 조언을 진지하게 들으면서 생생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였다.

중등 체육교사를 꿈꾸는 인천남중 이주현학생은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청에서 이렇게 많은 업무를 학교에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랐으며, 친절하게 진로직업에 대한 안내를 해주신 멘토선생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제 꿈을 구체화시킨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삼교육장은 대화의 시간에서“이번 교육청 개방의 날 참석한 여러분이 바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다. 미래 꿈이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오늘을 계기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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