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17년 청정옹진 7미(味)음식점 시민평가단 점검실시

입력 2017년07월19일 19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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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 특산물 재료인 7미(味) 메뉴를 취급하여 시설개선 지원 보조금을 받은 청정옹진 7미 음식점에 대하여 7월 4일부터 2주간 비공개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반은 대학교수 2인, 인천시민 2인, 옹진군민 1인 등 총 5명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하여 7미(味)음식점 14개소에 대한 운영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지 점검에서, 현지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판매했지만 음식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없는 일부 메뉴는 상시 판매가 가능한 메뉴 개발을 권고했다. 이외에도 일부 위생상태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정된 7미음식점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전문 점검반의 비공개 점검을 통한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음식점 경영자의 경각심을 고취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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