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학산파출소, 피서지 범죄예방 특별 순찰 실시

입력 2017년07월19일 22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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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 학산파출소(소장 변상기)에서는 2017. 7. 19.(수) 11:00 영동군 송호유원지에서 피서지 범죄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순찰을 실시하였다. 

학산파출소는 휴가철을 맞아 캠핑과 물놀이를 위해 송호유원지에 주말 동안 1700명의 피서객들이 몰릴 것을 감안하여 음주 등으로 인한 폭행, 절도, 성범죄 등 각종 범죄와 다슬기 채취 및 물놀이로 인한 익사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특별 순찰을 실시하였으며 관리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업무협조를 공조하였다.

송호유원지는 낯선 사람들과 트인 공간을 나눠 쓰는 캠핑지의 특성상 각종 범죄에 노출이 쉽다는 것을 피서객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피서지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스마트 국민 제보 앱 등을 홍보와 함께 공중화장실, 샤워실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범죄목적 침입가능 여부, 여성 안심벨 작동 점검도 실시하였다.

또한 송호유원지 내 금강천은 매해 익사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다슬기 채취 및 물놀이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였고, 구명로프, 구명환 등 구조장비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학산파출소장 (경감 변상기)은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피서지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범죄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성범죄를 비롯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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