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인천 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 개최

입력 2017년07월25일 14시5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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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암부시장, 후계 농업경영인 위로 격려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는 25일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사)한국농업경영인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최재열)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과 함께 「제12회 인천광역시 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의 밤, 문화공연, 가족체육행사 등 농업경영인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동암 부시장은 “올해는 가뭄과 AI(조류인플루엔자) 등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꿋꿋이 지키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농업경영인 가족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를 통해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은 시장경제 논리로 설명될 수 없는 중요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농업의 다원적 기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하는 생명산업이므로 경쟁력과 자생력있는 농업, 활력있고 쾌적한 농촌,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농식품 및 수출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재정여건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수요자인 농업인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별 맞춤형 농정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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